“내가 이겼다. 그대들이 이겼다. 고구려가 이겼다. 하지만 나의 바램은 승리에 있지 않다. 나의 꿈은 저 넓은 대륙에 있다.” 태왕 광개토!!! - 천년 제국 고구려가 깨어난다. 하늘이 선택한 태자. 하지만 태왕은 그냥 만들어지지 않았다. 아신과의 끝없는 암투와 대립, 그리고 왕의 길을 연 전투. 하지만 반만년 한반도의 최고 지도자로 불리는 태왕도 인간이었다. 사랑의 아픔을 간직한 외로운 남자. 광개토의 여인. 란과 아리수와의 가슴 아픈 사랑. 대륙을 품기 전에 반도를 품었고 반도를 품기 전에 고구려를 품었던 그의 가슴. 그 박동을 오디언에서 들어보자. 천년 제국의 영웅 태왕 광개토 그가 돌아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