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엄마 품처럼 따뜻한 진도를 떠나 머나먼 도시로 팔려간 진돗개 백구. 크고 좋은 새 집, 인심 좋은 새 주인을 만났지만, 백구의 마음 속에는 남쪽 섬 진도와 서영이, 할머니에 대한 그리움만 가득합니다. 마침내 바다 찾아, 옛 주인 찾아 떠나기로 결심하는 백구. 떠돌이가 되어 낯선 도시를 헤매이는 백구 앞엔 어떤 일들이 기다리고 있을까요?

1950년 제주에서 태어났으며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동화가 당선되었다. 한국아동문학상, 대교문학상, 아주홍아동문학상, 소천문학상, 방정환문학상, 세종아동문학상을 수상하였다. 현재 초등학교 국어, 도뎍교과서 집필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서울 면일 초등학교에 재직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돌아온 진돗개 백구』, 『무서운 학교 무서운 아이들』, 『작은 그림책』, 『우리 다시 만날 때』, 『작은북이 동동동』 『하얀 야생마』 『아버지가 숨어 사는 푸른 기와집』 『주인 없는 구두 가게』 『아름다운 농부 원경선 이야기』 『나는 독수리 솔롱고스』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