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마케팅 담당자들이 스스로를 스토리텔러로 생각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고객을 브랜드와 연계할 수 있는 이야기 사이클에 대한 개념을 알 수 있게 한다. 단지 카피라이터의 역할보다는 이야기를 끌어내어 그것을 전략적 도구로 활성화시킬 수 있는 브랜드 매니저가 될 수 있게 한다. 전설적인 브랜드는 이야기를 매개로 고객과 친밀 관계를 형성한다. 시간의 제약을 받지 않는 이야기 거리와 신화들로 고객을 사로잡고, 문화의 경계를 넘어 이어진다. 그것이 바로 소비자의 공감을 자아내고 유지하는 전설적인 브랜드의 이야기다.

LA에 있는 마케팅 기획사인 카바나 그룹의 전략담당 실장으로서, 엔터테인먼트 영역과 주요 소비재 브랜드의 마케팅 제휴 전문가이다. 이전에는 월트디즈니사의 국제기업 제휴에도 참여하였다. 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에서 ‘Cinema ＆ Television을 전공하였고, 같은 대학의 Marshell School of Business’에서 MBA를 취득했다.

작가의 말 1부 브랜드 설화 1. 모든 브랜드는 독창적으로 창조된다 2. 브랜드 신화 3. 전설적인 브랜드 신화와 설화 4. 전설적인 브랜드와 개인의 설화 2부 브랜드 설화를 창조하는 도구와 기법 5. 브랜드 설화의 조사 6. 브랜드 설화의 세공 7. 브랜드 설화의 전달 8. 브랜드 문화 3부 브랜드 설화의 구체적인 사례와 응용 9. 브랜드 합작, 후원, 제휴 마케팅 10. 브랜드 매개체 11. 비선형적인 브랜드-장소의 신화 12. 불안정한 브랜드의 구제 13. 브랜드 설화의 정치 단체 14. 브랜드 신화의 이면 역자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