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혜의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제주의 자연경관처럼 지고지순한 불가분적 관계를 맺고 사는 동박새와 동백꽃의 사랑과 삶의 열정을 엮어 낸 장편소설. 동백이 한겨울 추위란 고통을 참아 가며 동박새와의 불가분적 연모로 수정을 받아 단단하고 두터운 씨앗을 얻어 내듯 주인공의 순수함이 제주의 푸른 바다처럼 진솔하면서도 잔잔하게 그려지며, 늘 꿈꾸는 푸른 세상의 사랑과 열정이 찬란하고 장엄한 일출을 통해 환희로 새롭게 넘쳐난다. 직접 보고 듣고 느낀 그대로의 사실적 표현과 자연적 문체에 서정적 감성을 가미하여 작품의 내용과 함께 아름다운 섬 제주를 덤으로 음미해 볼 수 있다.

인삼의 고장 금산에서 출생하여(본적은 서울), 충남고등학교를 거쳐 명지전문대학 영어과 졸업하였다. 공직에서 퇴임 후 현진산업과 경부산업 대표를 역임하였으며, 장편소설 『쓰나미』 출간으로 문단에 나왔다. 고은 최치원의 후손으로 어려서 문학 소년이었으며, 사보 연재와 문학동아리 및 습작활동을 통해 시와 단편소설이 다수가 있다. 장편소설로 『쓰나미』, 『가문신화』, 『동박새』 등이 있으며, 현재 장편소설 ‘황태자’와 ‘빈병’을 집필 중이다.

작가의 말
갯바람
꽃씨
섬사랑
외도
동백꽃
분장
국토 순례
태풍
수학여행
동행
칠사회
비등점
진보
동박새
에필로그
작품 후기
『동박새』와 함께 떠나는 우도 올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