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푸른빛으로 사라진 아이』는 영혼들이 사는 시공간을 여행하며 태아 영혼을 만나는 이야기로, 발상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이 작품에서는 낙태나 사고로 인해 어린 시절 목숨을 잃은 영혼들이 등장한다. 작가는 억울하게 또는 불행하게 죽음을 맞은 어린 영혼들의 목소리를 빌려 생명의 소중함에 대해 다시 한 번 되새겨보게 한다. 또한 두 가정의 이야기를 통해 가족이란 끊임없이 노력하고 만들어 가는 집단임을 일깨우고 있다.
“남들이 떠나 보지 못한 태아 영혼의 세계를 여행하면서 우리에게 삶의 진실, 목숨에 대한 동정의 상상력을 심어 준다.”는 평을 받으며 제7회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1968년 서울에서 태어났습니다. 홍익대학교 판화과를 졸업한 선생님은 이야기를 자유롭게 풀어 나갈 수 있는 일러스트레이션에 매력을 느껴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리게 되었습니다. 그린 책으로 『펄루 세상을 바꾸다』, 『플루토 비밀 결사대』시리즈, 『줄리와 늑대』, 『새틴강가에서』, 『늑대형제』시리즈, 『꼬리빵즈』, 『졸망제비꽃』, 『송이의 노란 우산』, 『낙타할아버지는 어디로 갔을까』, 『추억을 파는 편의점』 등 다수가 있습니다.

1. 소리, 여자 아이의 목소리
2. 솜씨 좋은 미용실
3. 촌닭 강슬기
4. 친구, 솔찬이
5. 이상한 일들
6. 솔찬이 할머니
7. 목을 꼬집은 아이
8. 자전거를 타고
9. 달개비 마을
10. 태풍이의 말
11. 돌잔꽃 마을
12. 형을 구한 유찬이
13. 가련이를 찾으러
14. 푸른빛으로 사라진 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