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97-1856. 하이네는 독일 뒤셀도르프 출생한 시인이다. 낭만주의와 고전주의 전통을 잇는 서정시인인 동시에 또 다른 한편으로는 반(反)전통적 혁명적 저널리스트였다. “시인이 아닌 사람이 되려고 하기 때문에 자기 자신을 잃게 되는 것이다.” 라는 베르네의 평언(評言)이 말해 주듯이 긍정과 부정, 형성과 파괴의 분열은 하이네의 내적 비극이다. 낭만주의의 거부가 자기모순으로 나타난 예로서는 작품 『아타 트롤』에서 두드러진다. 따라서, 그의 일생은 고뇌와 분격 그리고 절망의 연속이었다. 주요저서로는 『로만체로』, 『노래책』 등이 있다.

삶이 우리를
속일지라도
희망은
날개를 가지고 있다
1부
희망은 날개를 가지고 있다
삶이 우리를 속일지라도
인생찬가
내 삶의 여행은
옛샘
열한시
사느냐 죽느냐 이것이 문제로다
오! 선장, 나의 선장!
청춘의 비밀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내 나이 스물하고 하나일 때
젊은 시인에게 보내는 편지
청춘
삶이 우리를
속일지라도
삶의 해답은
내안에 있다
2부
해답
황야를 본 적 없어도
비오는 날
우리로 하여금
시용성
살아남은 자의 슬픔
가난한 자의 아들이여
여행
슬픔
바다바람
동경
이니스프리 호수섬
취하라
삶이 우리를
속일지라도
크나큰 고통이 지난 뒤에는
행복이 찾아온다
3부
크나큰 고통이 지난 뒤에는
엄숙한 시간
거친 골짜기 아래로 피리를 불며
세계를 변혁하라 필요한 것은 그 것이다
그대가 늙거든
함께 있어도 거리를 두어라
새벽 한시
젊고 황홀한 희망에 숨쉬며
가난한 자의 몽상
더 없는 행복
천하의 모든 사람들이 말하니
무엇이 사는 것인가
기도
삶이 우리를
속일지라도
나는
세상을 바라본다
4부
나는 세상을 바라본다
내가 만일
화살과 노래
귀여운 여인에게
세상의 장미
그대의 행복 안에 나
만일
나 오늘만큼은 행복하리라
교감
바닷가에서
모랫벌을 건너며
숲에 가리라
빈배
할 수 있는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