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회는 무능하고, 시민은 무기력하다.
오늘날 대한민국이 당면한 대의민주주의의 현주소는 '국회는 무능하고, 시민은 무기력하다.' 부정부패와 비리, 정경유착, 거기에 낮은 투표율까지, 이 책은 그동안 한국 사회에 나타난 이러한 부작용들이 선거로 대표되는 대의민주주의 제도 안에서 공공연하게 일어나고 있다는 사실을 직시한다.
어쩌면 금기된 질문일지 모르는 “선거는 민주적인가?”라는 질문을 통해 민주주의의 진짜 의미를 되돌아본다. 나아가 독자들로 하여금 “민주주의=선거”라는 공식에서 벗어나 더 민주적인 민주주의에 대해 대담히 상상하도록 독려한다.
우리가 대의민주주의의 불완전성을 인정할 때, 비로소 지금까지와는 다른 대안을 모색할 수 있을 것이다.

들어가는 글 - 2050년, 대한민국 서울에 사는 김 아무개 씨의 가상 일기
01 제비뽑기로 국회의원 뽑기
국회의원 제비뽑기
추첨민주주의란 무엇?
고대 아테네와 추첨민주주의
오늘날의 추첨민주주의
02 민주주의의 위기와 추첨민주주의
한국 민주주의의 위기
민주주의의란 무엇인가?
민주주의의 7가지 핵심 가치
위기 극복을 위한 대안 모색
진정한 대안은 ‘추첨’이다
03 추첨민주주의 실현
다양한 추첨민주주의 실험
입법부는 추첨으로, 행정부는 선거로
추첨민주주의와 가까워지기
추첨으로 뽑는 시민의원단
시민의원단의 구성과 기능
새로운 민주주의 모델을 꿈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