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래 이야기는 아득한 옛날부터 사람들의 입에서 입으로 전하여 오는 이야기를 말합니다. 전래 이야기에는 우리 민족의 삶과 지혜와 꿈이 담겨 있습니다. 그래서 전래 이야기를 읽으면 우리 조상들이 어떻게 살았는지, 어떻게 어려움을 이겨 냈는지, 어떤 세상을 만들고 싶어했는지 금방 알 수 있습니다. 어린이들이 이 전래 이야기를 읽고 무한한 상상력과 풍성한 지혜를 얻게 될 것입니다.

충남 금산에서 태어나셨습니다. 문학박사이며 동화작가로 대전대학교 교수로 문과대학장을 지내셨습니다. 프랑스 파리 7대학에서 아동문학을 연구하셨고, 현재 대전대학교 명예교수로 계십니다. 1958년부터 전래동화를 수집, 재창작하셨고 낸 책으로 전래동화집 <옛날 이야기> <한국민담선> <호랑이 이야기> <옛날옛적 이야기> <한국구전동화집> <충남지방구전동화집> 이 있고, 창작동화집으로 <풍선 먹은 사냥개> <장난감 고양이>......이하생략

옛날 옛적 호랑이 담배 피우던 시절…… 첫 번째 이야기 백 냥으로 양반이 된 사람 두 번째 이야기 지혜로운 원님 세 번째 이야기 원님의 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