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와의 거래』,『부부』의 저자 서미선의 새 장편소설. 복수를 위해 13년을 한결같이 돈의 노예가 되어야 했던 남자 승우. 이제 막강한 재력을 휘두르며 적의 아킬레스건을 잡은 그였지만, 예기치않은 은주와의 사랑이 시작된다. `황은주, 너의 주인은 나다. 그리고 나의 주인은‥‥‥. 널 나의 페르세포네로 만들고 말 거야!`

사람들과 수다 떠는 것을 가장 재미있는 일이라고 생각하고 있고, 세 남자와 매일 싸우는 게 하루 일과. 출간작 <후견인>, <루비레드>, <잔인한 사랑>, <가면>, <카인과 아벨>, <부부>, <지독한 거짓말>, <피의 베일>, <넌 내게 지옥이었어>, <되찾은 약혼녀>, <아내>, <레드 러브>, <백설화>, <도령>, <홍분지기> 외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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