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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동조합으로 집짓기 : 마흔 이후, 여덟 가구가 모여 평생 살 집을 짓다


협동조합으로 집짓기 : 마흔 이후, 여덟 가구가 모여 평생 살 집을 짓다

홍새라 | 한겨레출판

출간일
2015-10-27
파일형태
ePub
용량
0
지원 기기
PC
대출현황
보유5, 대출0, 예약중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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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소개

이웃과 더불어 사는 ‘평생 집’을 지은 여덟 가구의 집짓기, 그리고 사는 이야기! 대한민국 최초 주택소비자협동조합 하우징쿱주택협동조합의 1호 사업이었던 ‘구름정원사람들 주택’이 지어지기까지의 과정, 그리고 지어진 뒤 그 안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협동조합으로 집짓기』. 대부분의 집짓기 관련 책들이 건축가의 입장에서 집의 설계와 재료, 비용적 측면의 정보를 위주로 다루고 있는 것과 달리, 입주자 입장에서 집을 짓는 과정에 대한 궁금증, 맞닥뜨릴 수 있는 법률적인 문제나 난관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과정을 실제 일어난 일들을 중심으로 생생하게 들려준다. 저자는 건축주의 한 사람으로서 협동조합으로 집을 짓는 과정에서 느낀 어려운 점이나 여덟 가구가 실제 봉착했던 문제들, 개선해야 할 점 등에 대해서도 솔직 담백하게 이야기한다. 집짓기를 계획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법한 설계에 대한 고민, 이웃과 서로 다름을 인정하며 함께 사는 것의 즐거움과 의미에 대해 곱씹게 해주는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가득 담았다. 평소 아파트 이외의 다른 주거문화, 도시에서도 좀 더 생태적으로 사는 법, 가진 예산 안에서 내 삶의 방식을 반영한 집을 짓는 법에 대해 고민했던 이들에게 좋은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저자소개

저자 : 홍새라 저자 홍새라는 1965년 강원도 횡성의 농촌 마을에서 태어났다. 도시 생활 10년이 넘으면서부터는 소설을 쓰기 시작했는데 그 무렵부터 도시에서의 삶에 염증을 느꼈다. 그래서 틈만 나면 자연 좋고 아기자기한 마을을 돌아다니며 그런 곳에서 살겠노라고 다짐했다. 집을 지어 불광동으로 이사 온 후 마을 사람들, 같은 건물 사람들과 텃밭은 물론 화단 가꾸기와 집 둘레에 꽃 심기를 하는 등 흙과 뒹굴며 지냈다. 농촌 출신이지만 몸이 흙과 어울려 지내는 것이 얼마나 좋은 것인가를 처음 깨달았다. 그 덕분에 여름이 되면서부터는 건물 앞을 지나는 사람들 입에서 꽃 이름 읊는 소리, 예쁘다고 탄성 지르는 소리를 매일 듣게 되었다. 사람들의 그 소리는 지금도 계속되고 있는데 한마디로 ‘행복’하다. 소설집으로 『민들레꽃 사랑』, 장편소설로 『새터 사람들』 등이 있으며 여성문학상과 실천문학 신인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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