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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요, 그런 마음


좋아요, 그런 마음

김성구 | 샘터(샘터사)

출간일
2018-06-05
파일형태
ePub
용량
0
지원 기기
PC
대출현황
보유5, 대출0, 예약중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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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소개
저자 소개
목차
한줄서평

콘텐츠 소개

대한민국에서 보기 드문 독보적 아저씨 캐릭터!
몹시 호기심 많고, 엉뚱하고, 신선할 만큼 솔직한 50대가
긴 세월 꾸준하게 써온 ‘좋은 마음 탐구기(記)’

이 책은 《샘터》발행인 김성구의 첫 번째 산문집으로 2003년부터 2018년 초반까지 연재한 칼럼을 한데 모아 새롭게 선보인다. 《샘터》는 올해로 48주년을 맞는 국내 최장수 월간 교양지로 보통 사람들의 행복한 일상을 담은 국민 잡지이다. 발행인 칼럼은 평범한 사람들의 애환을 누구보다 많이 접한 저자가 독자들에게 건네는 이야기로 꾸며진다.
솔직하고 호기심 왕성한 저자의 성향이 글에 고스란히 배어 있으며, “정말로 이 글을 발행인이 직접 쓰는 건가?” 하는 질문이 회사로 간혹 오곤 했다. 처음에는 질문의 진의를 알아차리지 못하고 ‘혹시 글이 이상한가?’라고 생각한 직원들은 이어 독자들에게 “(생각보다) 잘 써서”, “너무 재미있어서”라는 답을 돌려받곤 했다. 재지 않고 소박하고 위트 있게 쓴 글들은 긴 시간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다.
지루하고 지친 일상에 활기를 불어넣어 줄 긍정 에세이집으로 인생이 마냥 좋지만도, 나쁘지만도 않기 때문에 매순간 좋은 마음을 탐구하며 즐겁게 살아가보자는 저자의 철학을 만날 수 있다. 취미와 취향을 갖고 노년을 즐겁게 살고 싶은 이들에게도 도움을 줄 수 있는 글이다.

*1970년 4월 창간한 《샘터》는 지난 48년간 단 한 권의 결호 없이 579권(2018년 5월호 기준)을 발행해온 국내 최장수 교양지이다. 발행인 김성구는 《샘터》를 통해 피천득, 정채봉, 최인호, 장영희 등 걸출한 작가와 교류했으며, 법정 스님, 이해인 수녀 등 종교계 필진과도 친분을 나눴다.
<내가 저자의 글을 좋아하는 이유 세 가지> 이해인(수녀?시인) 추천사
첫째로 그는 소재를 먼 곳이 아닌 가까운 주변에서 찾는다. 글에서 일상의 구체성과 평범함이 지닌 향기가 묻어나는 이유다. 둘째로 누구를 함부로 가르치려 들지 않고 본인 먼저 반성하는 겸손의 고백이다. 읽는 이에게 가족 같은 친근함을 느끼게 하기에 충분하다. 마지막으로 언제 읽어도 희망을 잃지 않고 삶을 대하는 긍정의 에너지가 담겨 있다. 그래서 길지도 않은 그 칼럼이 독자에게 ‘다시 살고 싶은’ 힘과 용기를 준다. 창가에 앉아 바느질하며 들으면 마음의 샘에 잔잔한 평화가 고이는 비올라 연주를 듣는 것 같다고나 할까.

저자소개

저자 소개

김성구_
에세이스트(라고 쓰지 말라는 저자의 부탁이 있었지만). 월간 《샘터》 발행인. 1960년생. 어쩌면 한국에서 가장 젊은 아저씨. 1995년부터 《샘터》 발행인 칼럼을 통해 매달 수만 독자를 만난다.
미국 매사추세츠주 클라크대학교(Clark university), 미주리대학교(University of Missouri) 신문대학원을 졸업, 1988년부터 신문기자로 일했다.
콧수염과 중절모, 반바지가 트레이드마크다. 한참 어린 직원들의 술주정 전화를 자주 받으며 동네 뒷산 산벚나무와 대화하기를 좋아한다. 20년간 추억을 실어 날라준 ‘애마’ 1998년산 베르나를 애지중지한다. 뜨끈한 커피에 케이크를 먹을 때는 1인 1조각을 오롯이 즐기겠다는 욕심이 있으며 탈모로 인한 약간의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자연성애자’로 불릴 정도로 숲, 바다, 설원, 사막 등을 찾지만 반나절 이상 그 마음을 유지하는 게 힘들다. 하나를 얻으면 반드시 하나를 포기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수많은 꿈을 희망한다.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히고 식은 죽도 쏟아버리기 일쑤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만났던 좋은 마음, 누구에게나 어디에나 있을 그 마음을 전하고자 한다.

이명애_
일러스트레이터. 볼로냐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 2회 선정, 나미 콩쿠르 은상, BIB 황금패상 등을 받았다. 쓰고 그린 그림책으로 《플라스틱 섬》,《10초》가 있다.
이 책을 작업하며 세 번 정도 흥미로운 일이 있었다. 처음 미팅 때 저자가 “사실 오늘이 제 생일”이라고 수줍게 밝히는 모습에 한 번, 소녀가 썼다고 해도 믿을 만한 감수성 젖은 원고를 읽으며 두 번, 마지막으로 무에타이를 배운다고 하자 “응원하러 갈게요”라는 저자의 반응에 세 번. 솔직하고 의례적이지 않은 저자와 그 글 덕분에 즐겁게 작업할 수 있었다.

목차

차례
들어가며 _ 마음으로 하는 등배지기

1부
-인생은 마라톤이라는데 한번 뛰어봐?
-좋은 선배가 되고 싶습니다
-행복이 무엇인지 왜 답하지 못할까요
-당신은 평범한 사람인가요?
-미리 걱정하고 불안해하지 않는다면
-멋진 주례사를 쓴답시고
-당신의 인생에서 무엇이 가장 중요합니까?
-세상의 바람과 싸우려 하지 마
-그저 씨앗 하나를 잘 심고 가꾸면
-허락 없이 그냥 앉아보는 것이지요
(…)

2부
-이 구역의 수호천사
-최선을 다한다는 게 뭡니까
-이번엔 절대 늦지 않을게
-대충 포기하며 사는 거야
-모두에겐 보이지 않는 생명줄이
-자연을 꽉 껴안아보시기 바랍니다
-참으로 전 행복한 놈입니다
-5월은 어른의 날
-넘어지는 순간에도 다시 일어설 힘을 모아
-내려야 합니다, 내려야 합니다
(…)


3부
-정과 추억이 듬뿍듬뿍 든
-인생 뭐 있나, 즐겁게 사는 거지
-나부터 잘하자
-나 참 욕심이 많지?
-남다른 특별 대접
-빨리빨리 천천히
-도둑에게 감사합니다
-새로운 책을 만나는 기분
-007이 되고 싶었습니다
-160세가 넘는 인생
-지구가 도대체 왜 이러지?
(…)


4부
-나는 지금 잘 늙고 있는가
-새해가 됐으니 결심을 해볼까?
-인생에는 리셋 기능이 없다는 사실
-유유히 흐르는 강과 같은
-주름진 마음에 다림질을
-무엇인가 없는 것이 좋을 때
-간절히 바랄 수 있다는 것
-엄살떨지 말고 주워라
-분명 전과 달라지는 것이 있습니다
-좋은 사람, 나쁜 놈
(…)

맺음말을 대신하며 _ 일단 가볍게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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