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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사람의 집


옛사람의 집

<박광희> 저 | 가치창조

출간일
2017-05-25
파일형태
ePub
용량
31 M
지원 기기
PC
대출현황
보유5, 대출0, 예약중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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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소개
저자 소개
목차
한줄서평

콘텐츠 소개

* 집의 역사는 땅의 역사이고, 땅의 역사는 곧 사람의 역사다.

집은 곧 그 속에서 산 사람의 삶의 철학과 원형질이 그대로 녹아 있는 공간이다. 《옛사람의 집》에서는 그 안에서 길고도 곤궁한 세월을 견뎌 내며 시대를 고뇌했던 사람의 모습을 보여 주고자 한다.

다산 정약용, 추사 김정희, 흥선대원군, 남명 조식 등 조선 시대 최고 지식인 및 권력자 열한 명과 그들이 살다 간 집 이야기를 보여 준다.

옛사람의 집들은 시대의 모순을 온몸으로 싸안으며 서슬 퍼런 열린 정신의 날을 벼리던 당대 최고 지성이자 선각들의 삶과 정신을 들여다볼 수 있는 공간이지만, 민초들보다 조금 더 가지고 누렸던 사회의 지배 계층의 공간이라는 한계가 있음은 커다란 아쉬움이다. 그래서 고상한 그들의 식견보다는 때론 콧등이 시큰해져 오는 연민을 갖게 하는 인간적인 편모를 들여다보려 애썼다. 사회적 지체며 머리 어지러운 사상보다는 한 집안의 아들이자 부모요, 지아비의 모습, 도타운 정을 나누던 교유 관계 일화들을 단편적으로나마 소개한 것은 다 그런 뜻에서다.

옛집과 그 집 안의 인간의 역사를 통해 세월이 지나도 변치 않는 참 가치의 모습을 들여다볼 수 있길 원한다.

저자소개

경기도 평택 출생으로 중앙대 예술대학과 중앙대 신문방송대학원에서 공부했다. 일간지 기자생활을 시작으로 해서 <독서신문> <사담> <역사춘추> <역사산책> <주간 삼국지> <현대문학> <월간 문화재> 등 여러 잡지의 편집장을 지냈고, 주간농업전문지 <농촌여성신문>의 편집국장 논설주간을 마지막으로 현업일선에서 물러나 지금은 역사 분야 출판기획저술가로 활동하고 있다. 펴낸 책으로는 <리더십, 삼국지에 길을 묻다 >(2008), <대한제국아 망해라>(2010), <제왕과 책사>(2011), 시사칼럼집 <세상만사>(2012) 등이 있다.

목차

조선 황실과 덕혜옹주의 마지막 비운의 공간_창덕궁 낙선재
권력에 살고 권력에 죽다_흥선대원군의 운현궁
6칸 대청에 흐르는 예술혼_김정희의 추사고택
조선 최고 지식인의 이루지 못한 꿈_정약용의 여유당과 다산초당
전통의 무게·자연의 향취가 조화를 이룬 명당_기대승과 애일당
경포의 절승 부여안은 관동의 명가_이내번과 선교장
은둔처사가 세상 시름 잊고 산 지상의 선계(仙界)_양산보와 소쇄원
살아 있는 권력을 두려워하지 않는 삶_남명 조식의 산천재
계룡의 줄기 아래서 무릉도원을 꿈꾸다_명재 윤증 고택
청빈 검박(儉朴)이 빛나는 역설의 미학_맹사성과 맹씨행단
섬김과 낮춤의 미학을 만나다_정여창 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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