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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지 윌슨> 저/<나선숙> 역 | 더모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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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사웅


원사웅

≪장주식≫ 글,≪양상용≫ 그림 | 문학동네어린이

출간일
2011-09-30
파일형태
ePub
용량
13 M
지원 기기
PC
대출현황
보유5, 대출0, 예약중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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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소개
저자 소개
목차
한줄서평

콘텐츠 소개

이순신과 원균에 가려진 또 다른 인물, 원사웅의 이야기

이 책은 임진왜란 당시 칠천량 출전을 하루 앞둔 날부터 이튿날 출전까지 만 하루 동안 원균과 휘하의 장수들 사이에 벌어진 사건을 재구성한 역사동화입니다. 원사웅은 원균의 아들로, 두 살의 어린 나이 때부터 아버지를 따라 수많은 전장에 출전했고, 약관에 가까운 나이에 칠천량 해전에 나갔다가 아버지의 비참한 최후를 목격할 수밖에 없었던 청년이었습니다. 작가 선생님은 비장하고 절제된 표현으로 원균이 신하로서의 고뇌, 장수로서의 고뇌, 아버지로서의 고뇌를 그려내셨습니다.

우리는 책을 읽으며 중요한 선택의 순간에 오직 하나의 입장에만 놓이는 것이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7년이라는 기나긴 전쟁을 치루면서 시대정신이 희미해지고 왕실의 권위도 무너지던 때에 원균 역시 시대의 논리에 희생된 사람이라는 것을 말함과 동시에 아버지와 입장과 생각이 달랐지만 민중의 생각에까지는 가 닿을 수 없었던 원사웅과 그들을 둘러싼 민중들의 삶의 모습들이 엿보입니다. 책을 통해 '그날'의 원사웅과 눈앞에 펼쳐지듯 생생한 임진왜란을 상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저자소개

교사이자 아동문학 작가로 활동하는 장주식은 경북 문경에서 태어났다. 서울교육대학과 고려대 교육대학원을 졸업하고 민족문화추진회 국역연수원을 나왔다. 2001년 장편 소년소설 『그리운 매화향기』로 어린이문학협의회 주최 제2회 어린이문학상을 수상했고, 현재 <월간 어린이와 문학> 편집주간으로 활동 중이다.

스무 해 남짓 서울에서 살다가 여주의 농촌 마을에 터를 잡은 지 여섯 해쯤 되는데 집 뒤뜰에 연못을 파서 물풀과 물고기를 기르다 보니 개구리가 떼를 지어 나타나고 간간이 뱀도 나타난다. 참새와 박새와 개똥지빠귀도 물을 먹으러 오고, 연못가 산초나무에선 산호랑나비가 일생을 보낸다. 호랑나비 애벌레는 더러 사마귀에게 잡아먹히거나 새에게 먹힌다. 연못을 빙 둘러선 앵두나무, 이팝나무, 모감주나무들 초록 이파리 사이로 햇살이 비쳐 들고 간간이 시원한 바람이라도 불어오면 가슴은 한없는 감동으로 먹먹해진다.

그동안 쓴 책으로는 『오줌에 잠긴 산』『깡패 진희』『새움이의 오줌나무』『전학 간 윤주 전학 온 윤주』『토끼 청설모 까치』 등이 있다.

목차

부드러움이 강함을 이기려면
명령을 어기겠다는 것이 아니오이다
저와 한판 겨룹시다
수륙병진책은 없다
진정 인연을 맺고 싶다면
저 달을 베리라
달이 밝으면 별은 빛을 잃는다
진군의 북을 울리고
가장 좋은 것은 물과 같다
추원포 바닷가, 소나무 아래
뒷 이야기

작가의 말-빛깔들은 물을 만나 제빛으로 빛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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