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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옌롄커> 저/<문현선> 역 | 자음과모음(이룸)

출간일
2012-06-26
파일형태
ePub
용량
23 M
지원 기기
PC
대출현황
보유5, 대출0, 예약중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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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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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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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소개

중국 내 발행 및 판매, 게재, 비평, 홍보의 전면 금지. 21세기 중국판 금서(禁書)

마오쩌둥의 사상과 중국의 혁명 전통을 희화화했다는 이유로 문예지 게재 즉시 중앙 정부에 의해 전량 수거당하고 발행과 판매, 게재와 비평, 홍보의 전면 금지, 소위 5금(禁) 조치를 당한 화제작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를 통해 중국문학의 거장 옌롄커의 작품 세계가 국내 독자들에게 처음 소개된 이후 4년이 지났다.

『사서(四書)』역시 중국 문화대혁명 시기에 있었던 정부의 지식인 탄압을 다루는 체제 비판적 내용으로 인해 2011년 탈고 이후 자국 내 모든 출판사로부터 거부당하고 일본, 대문, 홍콩, 프랑스, 독일을 비롯해 해외 수십여 개국에 비평가와 에이전트들의 극찬을 받으며 판권이 수출된 비운의 작품이다.

문화대혁명 당시 황허 강변의 황량한 땅에 자리 잡은 강제노동수용소 99구가 배경이다. 이곳은 종교인, 교수, 예술가, 작가, 과학자 등 전국의 지식인들 중에서 ‘사상이 불충하다’는 중앙 정부의 판단하에 건전한 육체 노동을 통해 당에 충성을 배우고 사상을 개선하도록 보내져 있다. 그리고 그들을 관리하는 99구의 감독은 아직 사춘기 티를 채 벗지 못한 공산당원 ‘아이’다. ‘아이’는 99구 죄인들을 서로 감시하고 밀고하기 위해 ‘홍화오성제’라는 제도를 도입한다.

99구 죄인들끼리 서로 감시하여 당에 불충한 행동을 했거나 금서를 지니고 있거나 그러한 글을 쓰거나 이야기를 나누는 사람을 ‘아이’에게 밀고할 경우 붉은 종이꽃을 1송이씩 주는 제도다. 그 꽃을 125송이 모으면 “새로운 사람으로 거듭난 증거”라며 집으로 돌아갈 수 있게 해준다. 그 이후 ‘작가’는 종이꽃을 받기 위해 자진해서 『죄인록』이라는 밀고서를 쓰는 한편 ‘아이’에게 『죄인록』을 쓰라고 받은 종이와 잉크를 일부 빼돌려 남몰래 자신의 최대 걸작 『옛길』을 쓰기 시작하는데……

저자소개

1978년부터 본격적인 창작 활동을 시작했다. 그후 1985년 허난대학 정치교육학과를 거쳐 1989년 해방군예술대학 문학과에 입학하면서 작가로서 두각을 나타냈으며, 지금까지 11편의 장편소설과 80여 편의 중단편소설을 비롯한 다수의 수필과 산문을 발표했다.

작가의 주요 작품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는 출간 즉시 당국으로부터 판금조치와 함께 전량 회수된 일화로 유명하다. 2005년 봄 광저우의 문예지 <화청 花城>에 게재된 이 작품은 마오쩌둥의 사상과 위상을 모욕했다는 이유로 출간 되자마자 출판, 홍보, 게재, 비평, 각색을 할 수 없는 이른바 '5금(禁)' 조치를 받았다. 하지만 이러한 강압적인 탄압이 국내외적으로 화제가 되면서 오히려 폭발적인 관심을 불러일으켜 자국 내에서는 온라인을 통해 몰래 돌려보는 금서로, 국외로는 미국과 일본, 대만, 네덜란드 등 전 세계 10여 개국에 소개되었다.

대표작으로는 장편소설 『딩씨 마을의 꿈(丁莊夢)』,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爲人民服務)』, 『즐거움(受活)』, 『풍아송(風雅頌)』, , 『일광유년(日光流年)』, 『물처럼 단단하게(堅硬如水)』, 등이 있다. 제1, 2회 루쉰 문학상과 제3회 라오서 문학상을 비롯한 20여 개의 문학상을 수상하면서 중국 문단에서 가장 중요한 작가 중 한 사람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현재 옌롄커는 중국작가협회 위원, 북경시 작가협회 전업 작가로 활동하면서 집필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목차

-한국어판 서문 : 글쓰기의 반역
제1장 『하늘의 아이』
1. 『하늘의 아이』 p13~p16 / 2. 『하늘의 아이』 p19~p23 / 3. 『하늘의 아이』 p39~p43 / 4. 『하늘의 아이』 p43~p48

제2장 『옛길』, 『죄인록』
1. 『옛길』 p1~p2 / 2. 『옛길』 p7~p10 / 3. 『죄인록』 p9 / 4. 『옛길』 p17~p22 / 5. 『옛길』 p22~p32

제3장 『하늘의 아이』, 『옛길』
1. 『하늘의 아이』 p59~p69 / 2. 『하늘의 아이』 p91~p97 / 3. 『옛길』 p43~p51 / 4. 『하늘의 아이』 p98~p103 / 5. 『하늘의 아이』 p105~p111

제4장 『죄인록』
1. 『죄인록』 p53 / 2. 『죄인록』 p64 / 3. 『죄인록』 p66 / 4. 『죄인록』 p70~p71

제5장 『옛길』, 『죄인록』, 『하늘의 아이』
1. 『옛길』 p69~p81 / 2. 『죄인록』 p129~p130 / 3. 『하늘의 아이』 p111~p115 / 4. 『옛길』 p100~p108, p133~p139 / 5. 『옛길』 p139~p145

제6장 『죄인록』
『죄인록』 p140~p141

제7장 『옛길』, 『하늘의 아이』
1. 『옛길』 p187~p197 / 2. 『옛길』 p198 / 3. 『하늘의 아이』 p181~p183 / 4. 『옛길』 p199~p210 / 5. 『하늘의 아이』 p200~p205 / 6. 『하늘의 아이』 p209~p214

제8장 『옛길』, 『하늘의 아이』, 『죄인록』
1. 『옛길』 p300~p309 / 2. 『하늘의 아이』 p261~p262 / 3. 『하늘의 아이』 p263~p269 / 4. 『죄인록』 p181~p183

제9장 『하늘의 아이』, 『옛길』
1. 『하늘의 아이』 p270~p275 / 2. 『옛길』 p317~p327 / 3. 『하늘의 아이』 p275~p281

제10장 『하늘의 아이』
1. 『하늘의 아이』 p282~p300

제11장 『하늘의 아이』, 『옛길』
1. 『하늘의 아이』 p305~p311 / 2. 『옛길』 p340~p347 / 3. 『하늘의 아이』 p312~p320 / 4. 『옛길』 p350~p359

제12장 『옛길』
1. 『옛길』 p381~p386 / 2. 『옛길』 p386~p391 / 3. 『옛길』 p392~p400 / 4. 『옛길』 p401~p419

제13장 『하늘의 아이』
1. 『하늘의 아이』 p340~p350 / 2. 『하늘의 아이』 p391~p396 / 3. 『하늘의 아이』 p397~p406

제14장 『옛길』
1. 『옛길』 p425~p431 / 2. 『옛길』 p431~p438 / 3. 『옛길』 p439~p457 / 4. 『옛길』 p457~p463 / 5. 『옛길』 p464~p475 / 6. 『옛길』 p476~p487 / 7. 『옛길』 p487~p493

제15장 『하늘의 아이』
1. 『하늘의 아이』 p416~p419 / 2. 『하늘의 아이』 p423~p427 / 3. 『하늘의 아이』 p427~p433 / 4. 『하늘의 아이』 p434~p440

제16장 『시시포스의 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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