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7회 대한민국디지털작가상 수상작]
조선시대 경성의 한성부(漢城府). 어느 날 갑자기 붉은 끈에 목이 졸려 죽는 사람들이 늘어나기 시작하고 사람들은 술렁인다. 범인의 단서는 오로지 매듭에 쓰이는 붉은 다회로 조른다는 것과 붉은 병에 든 술에 관한 것뿐. 그리고 그 사건에 알게 모르게 깊이 관여되어 있는 매듭장인의 양녀인 장님 임연. 평안하게 흘러야 했던 인생은 어둡고 습한 과거에서부터 뒤틀린 것이었다.

판권 페이지
初
一 납작이매듭
二 술렁이는 가을
三 심상치 않은 사건
四 섣부른 의심
五 붉은 술과 열매
六 잡히지 않는 범인
七 드러난 얼굴
八 손바닥 위의 진실
九 끊은 것과 맺은 것
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