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안의 그들 역사의 이방인들≫은 다색의 무늬를 가진 이방인들이 섞이고 넘나드는 가운데 결국 우리가 되어 온 그 역사에 관한 책이다. 한반도에는 알 수도 없고 헤아릴 수도 없는 많은 종족과 민족의 사람들이 대륙과 해양의 길을 따라 대개는 필요에 의해 자연스럽게 유입되었지만 때로는 전쟁 같은 충돌을 동반하며 몰려들었다.
이민족 이주의 역사는 고대로부터 조선시대까지 끊임이 없었다. 한민족과 가장 친근한 여진인을 비롯하여 중국인, 거란ㆍ여진ㆍ몽골 등 북방 유목민족, 일본인 심지어는 이슬람 세계의 사람들도 한반도에 스며들었다. 이 책은 한국 사회의 다민족적 성격이 최근의 현상이 아니라 전통시대에는 그 정도가 훨씬 더 심했음을 보여준다.
저자는 현재 한국인의 관념 속에 자리하고 있는 ‘한민족은 단일민족’이란 만들어진 역사 즉, 허구에 불과하다는 결론을 내린다. 이 책은 신화가 아닌 ‘역사의 눈’으로 볼 때 그 놀라운 사실들이 역사와 어떻게 부합되는지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영어에 관심 있는 사람들은 저자가 영어를 한국말처럼 구사하는 모습을 보곤 묻는다. “어떻게 하면 영어를 자유롭게 말할 수 있나요?” 저자는 이렇게 대답한다. “영화 한 편만 잘근잘근 완전히 씹어먹으면 누구나 가능합니다!” ‘
wait a second’를 ‘기다려, 하나둘’이라고 해석할 만큼 영어 울렁증이 심했던 아이, 공부는 뒷전이고 복싱에 미쳐있던 아이, 학교 일진과의 싸움으로 고교자퇴생이 된 아이. 내세울 것이라곤 하나 없던 저자는 놀랍게도 6개월 만에 영어를 한국어처럼 듣고 1년 만에 원어민도 인정할 만큼 영어를 말할 수 있게 되었으며 세계적 명문대 미국 UC버클리에도 합격하게 되었다. 그리고 그 비결은 독학으로 ‘영화 한 편을 통째로 씹어먹어 완전히 자기 것으로 만드는 방법’에 있었다고 말한다.
이 책에서 저자는 영어의 신으로 만들어 준 ‘영화 한 편 씹어먹기’ 3단계 훈련법의 구체적인 방법과 절대 포기하지 않는 마인드 컨트롤 노하우를 알려준다. 패턴 영어, 전화 영어, 원어민 과외 영어도 다 해 봤지만 영어가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는 분들, 영화로 영어 배우기도 포기했던 분들, 손놓았던 영어를 다시 시작하고 싶은 분들도 영화 한 편 반복 훈련을 통해 막혔던 영어가 뚫리는 기적을 만날 수 있다.